민주당, 사천·남해·하동 황인성 등 전략지역 공략 '시동'
민주당, 사천·남해·하동 황인성 등 전략지역 공략 '시동'
  • 양창석ㆍ전재훈 기자
  • 승인 2019.11.13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마예정자 1차 입당식 및 기자회견, 경기 이천 김용진 · 충남 홍성·예산 김학민 등 전략지역 '격려'
윤호중 총선기획단장 주재... 23일 오후 3시30분 삼천포실내체육관 "황인성의 소명" 출판기념회
황인성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자료사진)
황인성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자료사진)

[가야일보 서울지사=양창석ㆍ경남서부지사 전재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윤호중 총선기획단장의 주재 하에 전략지역에 대한 1차 출마예정자 3명에 대한 입당식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당은 경남 사천·남해·하동의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 경기도 이천의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 충남 홍성·예산의 김학민 순천향대 교수의 입당을 신호탄으로 개혁공천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는 내년 총선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지역에 참신하고 중량감 있는 후보를 내세워, 문재인 정부 집권 후반기의 개혁 드라이브를 더욱 안정적으로 가져가겠다는 총선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한편 민주개혁진영의 실력자로 평가받는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오는 23일 오후 3시30분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황인성의 소명』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인영 원내대표 등 중앙의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에서도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민주당 주요 당직자들이 총집결해 총선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딜 전망이다. 진행은 방송인 김미화 씨와 국민배우 안내상 씨가 맡는다.

황인성(66) 전 수석은 오랫동안 재야와 시민단체에서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일해 왔으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첫 행정에 참여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외교통상부 평화협력대사를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는 지난 6월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지냈다.

황인성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황인성의 운명" 출판기념회 웹자보(사진제공=정원민)
황인성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황인성의 소명" 출판기념회 웹자보(사진제공=정원민)

최근까지 제윤경 국회의원(비례대표)이 1년여 지역위원회를 이끌어왔으나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서 황인성 전 처장이 3선을 기록한 여상규(71) 국회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후보들과 어떤 승부를 펼칠지 주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