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경 평통경남 전 부의장, 국민훈장 동백장 '영예'
최충경 평통경남 전 부의장, 국민훈장 동백장 '영예'
  • 김용훈 기자
  • 승인 2020.01.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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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상의협의회장 역임 "평화통일사업 앞장, 지역문화예술 발전 위한 다양한 활동 공헌"
최충경 전 민주평통 경남부의장(왼쪽에서 2번째)이 지난달 26일 도청에서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이 수여하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전수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오은옥 자문위원)

[가야일보 창원지사=김용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는 헌법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상남도 부의장을 역임한 최충경 전 경남상의협의회장(왼쪽에서 2번째)이 지난달 26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경남도와 평통경남지역회의가 개최한 "평화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공 자문위원들에 대한 국민훈장과 의장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전수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최충경 전 경남부의장은 제17기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평화통일사업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창원상의와 통합창원상의 초대회장을 잇달아 역임하면서 어려운 시기에 경남지역의 경제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이날 전수식에서는 윤학송 함양군ㆍ류재연 양산시 협의회장이 지역협의회에서 청소년 통일교육, 통일문화확산을 위한 노고를 인정받아 목련장과 석류장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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