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총연합회, 부산진구 기독교 문화복지협의회 소속 양정제일교회 등 9개 교회
[가야일보=박미영 기자] 최일선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근무중인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는 물품이 연일 답지하고 있다.
3일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에 따르면 부산교회총연합회(회장 김경헌 목사)와 부산진구 기독교 문화복지협의회(회장 이현진 목사) 소속 양정제일교회(박병진 목사) 등 9개 교회가 전날 부산진구보건소(소장 정규석)를 찾아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빵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병진 목사는“최전선에서 가장 고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매주 월요일에 간식을 전달할 뜻을 밝혔다.
정규석 보건소장은“하루빨리 마음 편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의사회와 맘스터치 서면일번가점, 전포카페거리 상인회 등 많은 단체와 개인 시민들이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며 응원을 보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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