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경상대 엑스포 성공 업무협약 체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경상대 엑스포 성공 업무협약 체결
  • 전재훈 기자
  • 승인 2020.03.06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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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및 학술행사 지원, 엑스포 관람객 유치 등 적극 협력키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장순천(왼쪽) 사무처장과 경상대학교 정우식 대외협력본부장이 6일 오후 경상대학교 대학본부 상황실에서 체결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가야일보 경남서부지사=전재훈 기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와 엑스포 성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조직위와 경상대학교가 한데 힘을 모아 올 9월 25일부터 개최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 냄으로써 함양을 중심으로 한 경남이 산삼·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코자 이뤄졌다.

경상대학교 본관에서 6일 진행한 협약식에는 장순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정우식 경상대 대외협력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지원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협약에는 엑스포 기간 직원, 학생, 외국인 유학생 관람 협조, 통역·관람안내 등 자원봉사, 학술행사 협력,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협조 등을 담고 있다.

경상대학교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6일 오후 대학본부 상황실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경상대 정우식 대외협력본부장은 “많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 국제행사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경상대학교가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엑스포 성공을 통해 경남의 신성장동력으로서 산삼·항노화 융복합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엑스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장순천 사무처장은 “세계적 수준의 미래가치 창출대학으로서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경상대에서 행사운영 지원, 학술행사, 홍보 등에 협력키로 함에따라 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와 개최에 한걸음 더 다가선 것 같다”면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경남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메카로서 도약하는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6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권 및 입장권 소지자는 경남 16개 시군 숙박 및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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