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코로나19 위기 극복위한 ‘힘모아 국난극복’ 캠페인 제안
김두관 의원, 코로나19 위기 극복위한 ‘힘모아 국난극복’ 캠페인 제안
  • 김봉우 기자
  • 승인 2020.03.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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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가경제와 세계경제에 심각한 타격, 진짜 국난 올수 있어 힘 모아야”
“4·15 총선은 ‘국난극복의 날’이자 ‘국난 이용세력에 대한 심판의 날’이 될 것”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남울산선거대책위원장이 16일 오후 도당 회의실에서 총선 후보자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역설하고 있다.(사진제공=김두관 의원실)

[가야일보 창원지사=이연동 기자] 21대 총선에서 경남·울산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을 후보)은 총선을 한 달 앞둔 16일 ‘힘모아 국난극복’ 캠페인을 제안하며, “4.15 총선은 ‘국난극복’의 날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6일 오후 3시 경남도청에서 이루어진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 후보자들의 필승결의대회에서 “코로나19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단계를 넘어 국가경제와 세계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며 “정부가 코로나19를 잘 막아내고 있지만, 진짜 국난인 경제위기가 시작될 수 있어 국난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비상시국에도 이를 오로지 정치 정쟁에 이용하려는 세력이 있다”고 강력히 비판하며 “4·15총선은 이러한 국난이용세력에 대한 심판의 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위기로부터 국민생명 보호와 경제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정부 및 각계각층 시민들의 노력을 널리 알리고 서로 격려하기 위해 “‘힘모아 국난극복’캠페인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남을 비롯한 전국의 후보자들에게 “홍보물 등에 ‘힘모아 국난극복’ 글을 넣거나 리본이라도 달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민생”이라며 “국정농단 탄핵세력에게 국회의 권력이 넘어가 민생이 파탄나는 일은 절대 일어나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 지역이 이번 4·15 총선의 최전선”이라며 “경남의 모든 후보가 오로지 민생만 보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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