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맞이 하천정화활동 실시
'세계 물의 날' 맞이 하천정화활동 실시
  • 천소영 기자
  • 승인 2018.03.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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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관리 소중함 인식하는 계기 마련
지난 22일 양산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양산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22일 제26회 '2018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밀양댐상수원보호구역 단장천 일원 하천주변에 버려진 각종 폐비닐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유엔에서 제정한 날로, 양산시는 매년 상수원보호구역 내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수질 개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하천정화활동에는 양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밀양권지사, 마을주민 그리고 단장천 인근 고속도로 시공업체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수자원 보존 및 먹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깨끗한 물과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서성수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하천정화활동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내 각종 쓰레기가 제거됨으로써 2차 수질오염을 예방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주민들의 수질 개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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