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기업체 투자유치에 박차
양산시, 기업체 투자유치에 박차
  • 천소영 기자
  • 승인 2018.03.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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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창출 및 활기찬 경제 위해
행정적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
양산시는 고용창출을 위해 관내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는 고용창출을 위해 관내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가 고용창출 및 활기찬 경제를 위해 행정적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 등 적극적 기업체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5월말 준공되는 석계2일반산업지에 입주예정인 ㈜제이이엔지와 지난 2월말 지방투자촉진 신·증설 기업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18년 7월말까지 83억원을 투자해 40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기로 협약 했다.

아울러 경남도와 양산시는 오는 28일 씨에이오토(주)외 2개 기업과 총 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새로 고용되는 인원은 90여명에 이른다.

특히 ㈜제씨콤은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북한에서 국내로 복귀한 기업으로 2019년 6월에 준공 예정인 상북 공장 증설에 5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태열 양방항노화산업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를 표한다. 이번 투자협약이 시가 최우선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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