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
허성무 창원시장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
  • 김봉민 기자
  • 승인 2020.06.16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이 1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유공 기업인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

[가야일보 창원지사=김봉민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역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16일 창원시에 따르면 허성무 시장은 전날 오후 5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허 시장은 축사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 등에 공로가 있는 기업인들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협회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1대 신기수 회장에 이어 제12대 신임회장 정현숙 신화철강(주) 대표이사의 취임을 함께 축하했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현재 전국 13개 지역연합회에 회원 수는 약 7천 여 명이며, 경남연합회는 500여 명의 회원이 서로 다른 업종간 교류와 융합을 통해 기술융합 저변확대와 신비즈니스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지역경제의 위기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으며,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상생협력은 위기 극복의 지름길이며, 어려운 시기에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치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