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봉민 일가 불법비리 조사단 본격 가동...김회재ㆍ장경태 의원, 강윤경 수영위원장 등 참여
[가야일보=신동열 기자]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전봉민 의원 일가의 편법증여와 일감 몰아주기 등 각종 의혹규명을 위해 중앙당 차원의 ‘전봉민 일가 불법비리 조사단’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전봉민 일가 불법비리 조사단'은 검사 출신의 김회재(전남 여수시을)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의원과 부산시당 수석 대변인이자 수영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윤경 변호사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민주당 부산시당에서도 강윤경 위원장을 센터장으로 한 ‘전봉민 일가 불법비리 제보센터(부산시당 홈페이지, 051-817-2171)’를 설치해 운영한다.
제보센터에서는 전 의원 일가와 관련된 편법 증여, 건설 특혜, 공천 비리 등 제기되고 있는 각종 의혹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전봉민 일가의 편법 증여와 일감 몰아주기, 송도 이진베이시티 주상복합아파트 사업 허가 과정의 특혜 의혹 등을 수사해 달라며 부산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한편, 전봉민 의원은 언론에서 제기된 각종 특혜 의혹과 방송보도 무마를 위한 아버지의 3천만원 제공 시도 등이 알려져 여론이 악화되자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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