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정재환 어쩌나… 도의원 공천 탈락
한국당 정재환 어쩌나… 도의원 공천 탈락
  • 정치부종합
  • 승인 2018.04.02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 제1선거구 한옥문 공천
4선거구 김판조·윤종운 경선

자유한국당 정재환(67·사진) 경남도의회 부의장의 도의원 3선 도전에 제동이 걸렸다.

한국당 경남도당은 2일 양산시제1선거구(중앙동, 삼성동, 강서동, 상북면, 하북면)에 한옥문 전 양산시의원을 단수후보자로 선정했다.

한 전 의원은 그동안 3선 시의원 선거를 준비해오다 한국당 중앙당 최고위의 ‘의장 경력자의 동급 선거 공천 신청 불가’ 방침에 따라 체급을 올려 도의원 선거 출마로 방향을 바꿨는데 공천심사에서 현역 도의원인 정 부의장을 제치고 본선에 나서게 됐다.

양산4선거구에는 김판조 웅상포럼 회장과 윤종운 전 농협은행 양산기업금융지점장이 경선을 치른다.

한국당 양산지역 기초의원은 서덕수·이종희(양산 가), 김정희·이용식(양산 나), 곽종포·김효진(양산 다) 씨 등이 단수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한국당은 전체 시군의원 지역구 정수 228명 중 앞서 공천자를 포함해 총 142명의 공천을 마무리 지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