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구현, 부산 혁신 최적임자 '이언주 시장 후보' 지지”
“새정치 구현, 부산 혁신 최적임자 '이언주 시장 후보' 지지”
  • 신동열 기자
  • 승인 2021.01.06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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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개혁세력' 전 국민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등 20명, 이언주 예비후보 지지선언
정상원(가운데) 옛 국민의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 등 '중도개혁세력' 인사들이 5일 오후 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제공=심수화)

[가야일보=신동열 기자] 부산시장 보선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을 향한 지지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중도개혁 세력으로서 정치혁신을 희망한 전 국민의당 부산시당 위원장과 민주당 출신 지역 위원장,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이언주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관심을 모았다.

6일 이언주 예비후보 사무소에 따르면 정상원 전 국민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겸 동래지역위원장, 유정기 전 국민의당 남구을지역위원장, 김주현 전 민주당 부산시당 여성부위원장 등 옛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전 지역위원장 등 20명은 전날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08 금정빌딩 8층 이언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언주 예비후보 지지를 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지성명서를 통해 “정치개혁을 희망했던 우리들은 내년 4월 치러지는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새정치를 구현할 국민의힘 이언주 예비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언주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철저하게 존중하는 강력한 신념을 가진 점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경제전문가라는 점 ▲개혁부산시민 후보인 점 ▲여성 부산시장의 도래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 ▲4050 리더십 시대가 열려야 하는 점 등을 꼽았다.

유정기 전 위원장은 “이언주 예비후보 지지에 동참한 인사들은 이미 ‘국민중도캠프’를 꾸려 활동을 개시했으며, 향후 부산 전역에서 조직적으로 이 예비후보 지지 확산을 위해 발로 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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