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부조리 아파트 '꼼짝마'
양산지역 부조리 아파트 '꼼짝마'
  • 김태우 기자
  • 승인 2018.04.03 15: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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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150세대 ↑ 공동주택 합동 조사
경남도내 두 번째 주택감사팀 신설

양산시가 아파트 관리비의 투명한 조사 점검을 위해 감사에 들어갔다. 

시는 아파트 관리비의 공정한 집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합동 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공동주택에 대한 감사는 2013년 주택법 개정이후 지자체의 합동감사가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시와 경남도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관내소재 35개 단지에 감사를 벌여 42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과태료 및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시는 도내 지자체중 두 번째로 올해 1월 15일 공동주택 조사·감사 업무를 전담하는 주택감사팀을 공동주택과내에 신설하고, 상·하반기 약 13개 단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입주민들의 입회하에 감사결과에 대한 설명회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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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 2018-05-11 09:41:05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