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양산시를 만들겠다”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양산시를 만들겠다”
  • 정치부종합
  • 승인 2018.04.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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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대조 양산시장 예비후보
‘100만 도시’ 양산 메가 플랜 추진
정치권력 독점서 파생된 적폐 청산
“경제발전 혜택 시민에게 돌려주며
성장하는 도시를 지향하고자 한다”
더불어민주당 박대조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50만 자족도시가 아니라, 100만 도시 양산의 메가 플랜을 양산시민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대조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50만 자족도시가 아니라, 100만 도시 양산의 메가 플랜을 양산시민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양산일보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돕기 위해 양산시장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기획했다. 그 다섯 번째로 “‘50만 자족도시가 아니라, 100만 도시 양산의 메가 플랜을 양산시민과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는 야심찬 공약을 내세워 유권자들의 표심을 흔들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대조 양산시장 예비후보를 만나 어떤 정책과 비전을 갖고 있는지 들어봤다.

- 6·13 지방선거 양산시장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다. 출마의 변은?

민주당 양산시장 후보 중 당의 철학과 가치를 행정으로 실천할 가장 적합한 적자후보라고 자부한다. 지금 민주당의 분위기가 좋다고 해서 양산시장 한번 해보겠다고 이당, 저당에서 넘어온 그런 사람이 아니다. 당이 힘들고 어려웠던 적도 있었지만 정통 민주당의 길을 한 번도 벗어나 본 적이 없는, 그리고 앞으로도 당적을 변경하지 않을 조선의 선비정신을 추앙하는 후보다.

2009년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그 슬픔을 뒤로하고, 제대로 된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고자 그해 시작된 ‘노무현 시민학교’를 1회로 수료했다. 그리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2009년 양산에서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2012년 총선 때는 다니던 직장(KTF)에 보름간 휴가를 내고 열성적으로 자원봉사 했다.

제18대 대선 때는 아예 1달간 휴직을 하고 문재인 대통령 선거에 매진해 도왔지만, 아쉽게도 대선에서 패배했고,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서러운 생각에 하루 종일 두문불출하고 소리죽여 울었다. 그러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직접 해보자!’, ‘지방정권이 바뀌지 않으면 국가정권이 바뀌지 않고, 국가정권이 바뀌지 않으면 국민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희망이 없다.’, ‘회사를 다니면서 그런 희망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회사를 그만두고 현실정치에 입문하기로 결심을 하고 빠른 시간 안에 양산시장이 돼 살기 좋은 대한민국 만들기에 일조하는 밀알이 되기로 다짐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양산시의원 출마 시, 미래 양산시장이 되고자 한다고 이미 명확히 밝혔다.

시의원 출마 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박대조가 누구야?’, ‘박대조가 되겠나?’라는 의구심을 가졌지만, 변변한 사무실도 없이 경자동차를 사무실삼아 마이너스통장 500만원과 누님에게 빌린 1,000만원으로 혼자서 발로 뛰며 시의원에 당선된 전무후무한 시의원이다.

사람들은 로또 시의원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그 이면에는 돈보다도 값진 가치와 노력이 숨어있다.

지난 25년간의 자유한국당 1당 독재로 인해 적폐가 쌓여진 만만한 양산. 1년 예산 1조라는 양산의 예산은 과연 누구에게 어떠한 혜택으로 제공 되었을까?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발로 뛰며 바닥민심을 확인했고, 양산시의 무능과 적폐를 청산해달라는 양산시민의 수많은 원성을 들었으며, 그 안타까움을 해결하기엔 시의원으로서의 큰 한계를 느꼈다. 그 양산시민의 민의를 귀 기울여 수행할 적임자가 바로 저 박대조라고 확신했기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

- 주요 공약과 실천 방안은.

꿈꾸는 100만 도시 양산을 위해서는 제도혁신을 통해 정치권력 독점에서 파생된 적폐를 청산해야 한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며 차별 없는 복지를 영위해야 한다. 교육과 보육환경을 개선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이 키우기에 더 없이 편하고, 자유롭게 즐기며 참여하는 문화와 예술의 조성에 힘써야 한다. 안정된 일자리를 통해 경제발전의 혜택을 시민에게 돌려주며 성장하는 도시를 지향하고자 한다.

첫째, 시 예산을 절감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겠다. 세부사항으로 제로베이스 예산을 편성해 시 예산의 거품을 걷어 내겠다. 예산을 집행하는 부서의 절감금액에 따라 부서평가나 개인의 인사고과에 적용해 열심히 일하는 시청직원으로 유도하겠다.

둘째 시민의 안전과 건강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이를 위해 ▲양산시 도시안전시스템 구축 ▲부·울·경 양산단층협력기구 구성 추진 ▲스마트 앱 기반 안심귀가서비스 구축 ▲범죄 사각지대 없는 CCTV 확대설치 ▲양산시 종합건강증진센터 설립 ▲안전한 어린이집·학교·노인 급식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 차별 없이 행복한 삶을 향한 복지를 제공하겠다.

세부 계획으로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 ▲여성 및 장애인 복지 및 일자리 확대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운영 ▲서민주거안정, 임대주택건설 ▲공공장례서비스실시 ▲양산시 대중교통체계 재확립 ▲도심 주차장 확충 등의 정책에 노력할 생각이다.

이밖에 보육과 교육환경을 확 바꾸고, 지역경제발전의 혜택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겠다.

- 전통적 보수 텃밭에서 촛불혁명 이후 민주당 강세지역으로 정치지형이 바뀌고 있다.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말도 나도는데 본선진출을 자신하는가?

오늘날 시민의식은 더욱 높은 수준의 행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제 양산시민의 의식수준은 선진국형으로 바뀌었다. 양산시정을 바꿀 때가 됐고, 바꾸어야만 한다고들 한다. 시대는 양산시장 바꾸고, 양산시의원 바꾸고, 그래서 낡고 무능하고 부패한 양산시를 혁신하라고 명령 한다.

젊은 양산으로 새로이 변화하기 위해선 문재인 대통령과 정치철학을 함께하는 저 박대조가 반드시 필요하고, 민주당의 공천기준으로 중요한 항목으로는 도덕성, 정체성, 정당기여도, 당선 가능성이다.

저는 범죄 경력이 없는 도덕적으로 깨끗한 후보다. 그래서 민주당 공천도 자신 있다. 민주당 공천을 자신하는 이유는 공천기준에 합당한 후보가 바로 저이고, 표의 확장성이 가장 넓고,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가 바로 저이기 때문이다.

- 양산의 무능과 적폐를 청산하고, 양산의 환경을 십분 활용해 양산다운 양산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앞서 말한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자면, 지난 25년간의 한국당 1당 독재로 인한, 양산의 무능과 적폐를 청산하라고 시민이 명령한다. 양산시의 1년 예산은 이미 1조원 을 넘었다.

시민들은 이 1조원의 예산으로, 도대체 우리 시민이 어떤 혜택을 받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결국 한국당과 이에 기대어 기생하는 기득권 세력들의 짬짜미로 인해 시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당연한 혜택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능력 있고 공정한 행정으로, 양산시 1조원 예산에 어울리는 양산시민으로 대접을 해달라는 것이다. 제가 양산시장에 당선돼서 공정한 행정으로 양산의 무능과 적폐를 청산하겠다.

양산의 환경을 살펴보면, 양산은 부산, 울산, 경남의 요충지다. 장기적으로 부산-울산-경남 경제통합을 통한 동남메가시티의 핵심 지역으로, 통합행정의 중심지로 육성해서 양산을 더 정의롭고, 더 평화롭고,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삶을 약속하는 양산을 만들겠다. 결국 적폐청산으로 인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곧 다가올 백만 양산을 준비하는 공정한 행정을 통해서 대한민국에서 사람살기 제일 좋은 양산을 만들어 가겠다.

- “양산시장 자리는 누가 당선돼도 되는 그런 쉬운 자리가 아니다.”고 했다. 이유는?

지난해 12월 27일 양산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양산시장 자리는 어떤 누군가가 당선돼도 되는 그런 쉬운 자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양산시장 자리는 정치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 우리 양산시민들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그러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지켜주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바로 그런 사람이라고 자부한다. 문재인의 정책을 그리고 가치와 철학을 양산에서 실천할 후보가 누구겠는가? 저 박대조, 그 누구와도 이해관계가 없는 깨끗한 정치인이다. 경제학, 정치학, 행정학을 공부한 ‘공공행정전문가’로서 균형 잡힌 양산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가 바로 박대조다. 100만 양산을 향한 견인차가 돼 시민여러분과 행복의 나라로 나아가겠다.

- 마지막으로 지역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픈 말이 있다면.

이제 양산도 바꿀 때가 됐고, 바뀔 때가 됐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고 했다. 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르게 성장했고, 공기업의 철밥통을 과감하게 벗어 던지고 현실정치에 뛰어든 사람, 바로 저 박대조다. 필요하다면 언제나 기득권을 내려놓았고, 힘없고 어려운 사람들을 항상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산 것 또한 저 박대조다.

저 박대조, 많이 준비했다. 저 박대조, 양산을 대한민국에서 제일 사람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양산의 모범사례를 다른 시도로 전파 시켜 국민이 행복하도록 하겠다.

쌓이고 쌓여 냄새나고 낡은 것들, 저 박대조가 두 팔 걷어 부치고 다 걷어 내겠다. 젊고 유능한 박대조가 확 뜯어고치겠다. 이제 여러분들이 나서서 도와 달라. 부디 저 박대조를 성원해 주고, 지지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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