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가 행복한 양산 만들겠다”
“근로자가 행복한 양산 만들겠다”
  • 박정열 기자
  • 승인 2018.04.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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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희 양산여성회 회장
시의원 다선거구에 출마
황은희 양산여성회 회장이 지난 4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황은희 양산여성회 회장이 지난 4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황은희(51·민중당) 양산여성회 회장이 6·13 지방선거 양산시의원 다(물금·원동) 선거구에 도전장을 냈다.

황 회장은 지난 4일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모든 생활이 곧 정치”라며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양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시민을 정치 주인으로 설 수 있도록, 시민이 직접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시민이 가장 유능한 정치임을 확증시키기 위해 출마를 각오했다”며 “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혜와 생활이 녹아나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 ▲경력단절 여성 지원 ▲아이와 함께 찾을 수 있는 소통과 휴식 ▲문화가 함께하는 ‘마더센터’를 마을마다 설치 등을 내세웠다.

황 예비후보는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해 양산무상급식지키기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양산여성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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