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대비 경남 정책공약 개발 등 중책 맡아
[가야일보 창원지사=김봉우 기자] 진광현 전 보좌관이 민주당 경남도당 단디정책연구소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위원장 김정호)은 27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6대 단디연구소 소장에 진광현 전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진광현(57) 소장은 창원대 출신으로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소장,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민주당 경남도당 정책실장,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재임시 서울본부 정무보좌관, 허성곤 김해시장 선거대책위 기획실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김정호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
진광현 소장은 내년 3월 9일 실시하는 대통령 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대비해 민주당 경남도당의 지역공약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창원시장 선거와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바 있는 진 소장이 대선 기여도에 따라 요직을 맡거나,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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