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도지사 지지 연구단체" 경남 대동세상연구회 출범
“이재명 도지사 지지 연구단체" 경남 대동세상연구회 출범
  • 김봉우 기자
  • 승인 2021.05.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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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세상 현실화 연구ㆍ실행방법 모색"...시군지부 조직,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준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대동세상 연구회 경남본부" 출범식에 참석한 임원들이 6일 오후 성원그랜드오피스텔에서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본부)

[가야일보 창원지사=김봉우 기자] 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연구단체인 “대동세상 연구회”가 경남에서 출범했다.

대동세상연구회 경남본부는 6일 오후 2시 30분 창원 소재 성원그랜드오피스텔에서 출범식을 열고 주요 임원들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친이재명계 이규민 국회의원(경기안성, 초선)이 회장으로 있는 대동세상연구회는 이재명 도지사가 주창한 ‘대동세상’을 오늘의 대한민국 현실에 맞게 구현하기 위한 연구와 실행 방법을 모색하는 연구단체이다.

대동세상연구회 경남 공동본부장은 김은겸 전 한국노총기획 본부장, 김헌규 변호사, 박상현 청년진해기획단 공동대표, 배윤호 경남풋살클럽 회장, 승장권 전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 오재환 고성군 청년협의체 위원장, 우광준 삼영운수노조 창원협의회장, 유창용 전 대륙으로가는길 경남 사무총장, 이영봉 성균관대 법학과 강사, 이점권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회장, 임채권 마산시민극장 대표, 장운 전 노무현재단 경남상임대표, 정수영 오름산악회장, 장정인 경남피부미용협회장, 황덕민 재창원강원도민회장 등이 임명됐다.

임채권 본부장은 출범식에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 누구나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이 보장되고, 사회 경제적 불평등이 해소되는 행복하고 인간적인 사회가 우리가 함께 꿈꾸는 대동세상이며,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고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고 기여한 만큼의 몫이 보장되는 공정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고문으로는 강석정 사)대한가수총연협회장, 남명우 GAT영남협회장, 옥종완 전_창원난우회장을 추대했고, 황무현 마산대 교수가 자문역을 맡는다.

경남 대동세상연구회 김기홍 사무총장은 "이달 중에 각 시ㆍ군 지부를 설립하고, 6월부터 민주당 대선 경선 지원 활동과 조직 강화을 위한 세미나 등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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