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인제대양산지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8일 시내 M컨벤션뷔페에서 열렸다.
행사는 동문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동연 시장의 축사, 회장 이·취임식과 임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인제대양산지회는 인제대학교 평생교육원 '경남여성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총동문회로, 올 한 해 동안 삽량문화축전 체험 부스운영, 어려운 세대 김장나누기 등의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펼쳤다.
인제대양산지회는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이임하는 송성숙 회장에게는 그간의 헌신적인 활동을 기리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신임 정영숙 회장은 "앞으로 여성지도자협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화합과 단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역사회봉사 나눔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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