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활성화 전담기관 설립 필요성 논의 가속화
[가야일보=양희진 기자] 부산시의회가 골목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열어 골목상권 활성화 전담기관 설립을 논의했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와 지역경제사회연구회는 18일 오후 4시부터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골목상권과 골목형 상점가 지원을 위한 골목상권 전담기관 설립 필요성을 중점으로, 지역 순환경제 구축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도용회(동래, 더불어민주당) 기획재경위원장이 사회와 좌장을 맡아 주관했으며, 임진 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초대원장이 참석해 "지방정부의 골목경제 전담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섰다. 임진 전 원장은 올해 45세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참모로 알려져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곽동혁(수영2, 민주당) 시의원, 이정식 중소상공인협회장, 김백철 해운대구의원(민주당), 오지환 부산경제진흥원 산업육성지원센터장, 이옥경 부산시 소상공인지원담당관 시장활성화팀장이 토론자로 나서 지역순환경제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저작권자 © 가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