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에 박우범 의원...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종합심사
[가야일보 창원지사=김봉우 기자] 성연석 의원이 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임됐다.
경상남도의회는 제386회 정례회 중, '2020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성연석(진주2, 더불어민주당, 농해양수산위) 의원, 부위원장에 박우범(산청, 국민의힘, 건설소방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도청 소관 예결특위는 이번 정례회 기간중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제출한 2020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후 오는 14일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성연석 예결특위 위원장은 “의회의 심의를 거쳐 성립된 예산을 집행부가 법령과 회계절차에 따라 충실하게 집행하였는지 검증하고, 우리 도 예산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 될 수 있도록 결산심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결산안은 예결위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가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