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메가시티 조성 등 주요 현안 협력 논의

[가야일보 창원지사=김봉우 기자] 경남과 부산의 광역의회 민주당 대표단이 간담회를 열어 주요 현안들에 대한 협력을 다짐했다.
경상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5일 경남도의회에서 부산광역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경남도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빈지태 대표의원을 비롯한 성연석 부대표·성동은 부대표·김성갑 정책위원장·김경영 대변인이 참석했으며, 부산시의회에서는 조철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민성 부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 등 경남·부산간 현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부산시의회 조철호 대표의원은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양 의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간에 정기적인 상호교류를 제안했다.
경남도의회 빈지태 대표의원은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부울경 메가시티구축을 촉진하고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양 의회가 서로 긴밀히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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