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임시회 마무리...김영진 의원 등 8명 5분자유발언 나서
경남도의회, 임시회 마무리...김영진 의원 등 8명 5분자유발언 나서
  • 편집부
  • 승인 2021.07.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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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학생자치 및 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 23건 처리
경상남도의회 본회의(가야일보 자료사진)

[가야일보 창원지사=김봉우 기자] 경상남도의회는 15일 제3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영진 의원의 "경상남도는 민주주의 ‘사회정의’를 즉각 이행하라!" 등 8명의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도정과 지역현안에 대해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 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김영진 의원(창원3) 경상남도는 민주주의 '사회정의'를 즉각 이행하라!

- 박준호 의원(김해7) 코로나 블루와 멘탈데믹 대응을 위한 심리회복지원 협력체계 구축 제안

- 이병희 의원(밀양1) 저출생 문제 극복, 공공기관이 앞장서자!

- 원성일 의원(창원5) 내실 있는 지방자치의 실현을 준비하자!

- 한옥문 의원(양산1) 경남도의 폐배터리 자원화 전략 마련 촉구

- 손태영 의원(의령) 경남도 가로수 일제정비를 촉구하며

- 이영실 의원(비례, 정의당) 기후위기 시대, 다양한 생태와 생물이 공존하는 경상남도를 만듭시다.

- 김성갑 의원(거제1) 작은 학교 살리기를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이어서 진행된 안건심의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자치 및 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를 진행한 김하용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 심사와 현지의정활동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주신 의원님들과 성실한 답변과 자료제출에 협조해 준 집행부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388회 임시회는 8월 31일 개회하여 9월 9일까지 10일간 도정질문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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