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의원, 예산 확보 양산 중부초 노후시설 정비 본격화
김두관 의원, 예산 확보 양산 중부초 노후시설 정비 본격화
  • 정민교 기자
  • 승인 2021.07.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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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억 2400만 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본격 공사 시행
김두관 의원 “양산 교육 환경 개선에 각별히 신경쓸 것”
김두관 국회의원(가야일보 자료사진)

[가야일보=정민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시을)이 올해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양산 양주동 중부초등학교 노후시설 정비사업이 본격화됐다.

지난 2000년 9월 개교한 양산 중부초등학교는 급속한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두관 의원은 지난 3월 올해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세 지원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16억 24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중부초 노후시설 개선사업은 지난 5월 추경예산확정 이후 설계 용역을 거쳐 이달 16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됐다. 전체 48개의 교실출입문과 실내 바닥 등이 전면 교체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진행되며 학업 방해 및 소음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두관 의원은 “안전한 환경은 학생과 교직원 복지의 기본”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양산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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