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일해저터널 추진 위원회 구별 출범식 개최
부산 한일해저터널 추진 위원회 구별 출범식 개최
  • 성태호 기자
  • 승인 2021.07.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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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72개 시군구 한일해저터널 추진위원회 동시 진행
신통일한국 안착과 동북아 평화번영을 위한 기반조성 추진
한일해저터널 추진 부산진구 위원회 출범식 참석자들이 25일 가정연합 부산교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박성열)

[가야일보=성태호 기자] 한일 해저터널 추진을 위한 지역별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다.

한일해저터널 추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ㆍ금정구ㆍ수영구ㆍ북구 위원회 출범식이 25일 오전 11시 각구 통일회관에서 열렸다.

박만순 평화대사협의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영상시청과 박성열 부산광역시 UPF(천주평화연합) 지부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박성열 부산광역시 UPF 지부장은 오늘의 출범이 있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며, “세계3대투자가인 짐로저스도 한일해저터널의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였다.”라고 강조하며 본격적인 한일해저터널 추진을 위해 최근에 진행했던 한일 양국의 시도 자매결연식을 소개했다.

주종기 평화대사협의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아직 대한민국 국민의 정서는 일본에 대한 상처가 다 아물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서로가 풀어야 할 숙제도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의 세계는 모든 갈등과 아픔이 해소되고 우리 후손들에게는 더 이상 아픔과 갈등과 상처가 없는 희망과 환희가 넘치는 아름다운 세계를 반드시 물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한일해저터널과 함께 한일양국이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이기식 UPF 상임고문은 "한일해저터널의 큰 꿈을 동북아로 확장시키자"고 당부했으며, 윤정자 한일해저터널추진 부산광역시 위원회 회장은 "명확한 비전과 신념으로 하나되어 한일해저터널을 강력히 추진하자"고 호소했다.

부산지역 구군별 회장은 다음과 같다. 부산진구:양승옥 회장, 금정구:이문탁 회장, 수영구:김득찬 회장, 북구:한상규 회장

기타 지역은 차후 빠른시간 안에 추가 결성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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