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7 브릿지 & 비치 브랜드 개발 사업’ 본격 개시
부산시, ‘7 브릿지 & 비치 브랜드 개발 사업’ 본격 개시
  • 박미영 기자
  • 승인 2021.08.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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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광도시 핵심사업인 7브릿지&비치 통합 브랜드ㆍ스토리텔링 개발 본격화
굿즈 및 상품 개발, 2024년까지 최대 15억원 투입...랜드마크적 관광 브랜드 정착
30일 벡스코에서 개최한 설명회(사진제공=부산시)

[가야일보=박미영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국제관광도시 핵심사업 중 하나인 '7브릿지 & 비치 브랜드 개발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7브릿지는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남항대교, 을숙도대교, 신호대교, 가덕대교를 말한다.

「7브릿지&비치 브랜드 개발사업」은 부산에 있는 7개의 해안교량을 본격적으로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사전작업이다. 7개 해안교량과 해수욕장을 행운의 의미를 담아 통합 관광브랜드를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고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시는 7브릿지&비치가 부산관광 특화자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향후 ▲브랜드 개발 ▲시민참여 공모전 실시 ▲업계・유관기관 등 전문가 참여 협의체 운영과 ▲연말연시 메가 이벤트 개최 ▲영상제작・굿즈・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상품화를 진행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몇 번이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7브릿지&비치 브랜드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공약실천 과제인 ‘문화관광 매력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7브릿지&비치 브랜드 개발」사업은 국제관광도시 핵심사업으로 올해 브랜드 개발을 시작으로 시민참여 공모전 실시, 연계 이벤트 개최를 실시할 예정이며, 관련 사업을 연계하여 2024년까지 최대 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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