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주인사 100인, 이재명 민주 대선후보 지지선언
부산 민주인사 100인, 이재명 민주 대선후보 지지선언
  • 신동열 기자
  • 승인 2021.08.26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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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의 시대정신을 담대히 실천할 후보 이재명을 지지합니다"
최용국 기본소득국민운동 부산본부장이 26일 오전 부산광역시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한다"는 부산지역 민주인사 100인의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열린캠프) 

[가야일보=신동열 기자] 부산 민주인사 100명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26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기 민주정부의 재창출을 통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잇는 선도적 민주주의 국가로 나아가는데 부산의 민주인사들이 마중물의 역할을 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행사는 코로나 4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지지선언에 동참한 100인의 부산 민주인사를 대표해 최용국 대표(기본소득국민운동 부산본부 상임대표)가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1인 지지선언으로 진행했다.

이번 지지선언을 준비한 최용국 대표는 지지선언 및 인사말을 통해 “촛불혁명은 단순한 통치권력을 바꾸고자 했던 것이 아니고 부패와 특권을 없애고 불공정과 반칙을 심판하여 자유와 정의, 공정과 평등, 인권이 존중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 것이며 촛불혁명이 성취한 민주공화국을 이끌어나갈 담대한 용기를 갖춘 유일한 후보가 이재명이다“라고 강조했다.

"공정세상, 대동세상, 억강부약, 기본소득의 세상"을 준비한 이재명 후보를 향한 부산 민주인사들의 지지선언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의 이재명후보 지지선언이 활발히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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