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시의원 특별상, 이해련ㆍ박남용ㆍ전홍표 시의원 우수상 수상


생활정치 아카데미 창원시민회의가 21일 오후 2시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민회의 활동가들이 바라본 '2021 생활정치 의정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창원시의회 의원으로서 생활정치에 대한 신념과 열정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품격있는 소통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온 의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정치 아카데미 창원시민회의 활동가들(Action tank)이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6선의 김종대 시의원이 특별상, 이해련ㆍ박남용ㆍ전홍표 시의원이 생활정치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생활정치 아카데미 창원시민회의는 2019년 5월 29일 "생활정치실현! 지방자치 선도!"라는 슬로건으로 발족했다. 올해에는 8차에 걸처 생활정치 아카데미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의 주제도 주민참여제, 여성정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정치지도자 이미지 메이킹,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등 다양하게 다루었으며, 지역에서 주민들이 자기지역 정치활동에 올바르게 참여하는 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지역정치 지도자를 발굴, 양성하는데 앞장 서 왔으며, 좋은 조례만들기 연구 및 제안은 물론 의정모니터링을 통해 우리가 뽑은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해 세심하게 들여다 보는 것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활동가들이 더욱 폭넓은 활동을 펼쳐 생활정치 실현,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활을 할 것이며, 내년부터는 기초의원 뿐만 아니라 광역의원들에게도 의정대상 시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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