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산발전연구원, 관내 수출기업체 무역실무 강좌 무료 특강
사)양산발전연구원, 관내 수출기업체 무역실무 강좌 무료 특강
  • 김태우 기자
  • 승인 2018.04.24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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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수출중소기업체를 위한 홍보 활동 펼쳐

양산지역의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홍보를 (사)양산발전연구원(이사장 박명섭)이 무역실무 무료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사)양산발전연구원 김경우 원장은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직업교육관 1504호 강의실에서 ‘무역기업을 위한 무역 실무 강좌’를 진행했다.

이 날 실무 강좌에 김경우(동아대 겸임교수), 정대영(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과장), 이승재(성균관대 박사, 양산발전연구원 글로벌무역경영 센터장)가 나섰고, 관내 수출중소기업 담당자 21명이 참석해 FTA와 관세전쟁 등으로 수출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았다.

강의 내용으로는 무역계약의 법원 및 준거법, 무역계약의 체결과정, 무역계약의 구성, 계약불이행, 무역계약상의 여러 가지 조항 등으로 구성하여 국제무역계약 핵심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의자로 나선 김 원장의 인사말에서 “수출현장의 최전방에서 대한민국의 수출증대를 위한 노력을 하는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양산발전연구원이 관내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년에 4회 정도의 무역실무강좌를 무료로 개설해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들은 기업체 직원의 소감에 대해 “무역실무가 국제무역의 다변화로 국가들마다 준거법 적용기준들이 달라 어려움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로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양산지역은 무역실무 강좌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적고 강의를 들으려면 멀리 창원이나 서울 등으로 가기가 힘들었는데 양산발전연구원에서 시원하게 해결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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