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절기 종합상황실 운영
양산시, 동절기 종합상황실 운영
  • 천소영
  • 승인 2017.12.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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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분야별 6개 대책반 운영

양산시는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분야별 6개 대책반을 구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민생활 보호 및 안정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생활보호 ▲동절기 재난·재해 예방 등을 중점 추진한다.

아울러 소비자단체 및 시민단체와 협조해 물가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비상급수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동파사고 시 신속 대응으로 주민불편 해소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한다. 사회복지시설 안전 분야도 지속적으로 집중점검하고 모니터링 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한다.

이밖에 겨울철 산불, 한파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분야별 사전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구제역과 AI등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안전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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