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직무훈련 통해 청년 웰니스 인재양성
용평리조트, 직무훈련 통해 청년 웰니스 인재양성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2.08.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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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상 웰니스 프로그램 3박 4일 무료 합숙 교육
고용노동부 지원 ‘웰니스 컬리지’ 통한 전문가 양성

용평리조트가 청년 웰니스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29일 용평리조트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웰니스 컬리지 1기 청년 60명을 대상으로 웰니스 인재 양성을 위한 ‘3박 4일 직무 훈련’을 전액 무료로 실시했다.

용평리조트가 실시한 청년 웰니스 인재양성 직무훈련에 참가한 웰니스 컬리지 1기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평리조트)

웰니스 컬리지(Wellness College)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2022년 하반기 180명의 청년에게 직무 훈련과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웰니스 컬리지 1기는 지난달 말부터 4주간의 비대면 교육에 이어 이번 3박 4일 용평리조트에서의 집중적인 오프라인 훈련으로 마무리했다. 이수 시 ‘웰니스 전문가 자격증’이 발급된다.

용평리조트의 웰니스 컬리지 참가자들이 요가 수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평리조트)

특히 3박 4일 합숙 교육은 웰니스 기업 산소발자국의 전문 강사진에 의해 요가, 마음챙김, 사운드배스, 숲 치유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과 팀 프로젝트를 통한 웰니스 직무 훈련이 진행된다.

용평리조트의 다양한 부대시설과 환경을 활용한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으로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웰니스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적 소양을 갖추게 된다.

용펑리조트의 웰니스 컬리지 요가 수련 장면(사진제공=용평리조트)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부터 관광업은 웰니스 관광이 주도하고 있으며, 관광지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이번 웰니스 컬리지를 통해 체계적으로 양성된 웰니스 전문가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웰니스 관광업의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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