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당원 여론조사결과 발표
서진부 78%, 최다득표 영예
서진부 78%, 최다득표 영예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의원 후보들이 확정됐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7~8일 양일간 시의원 후보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100%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했다.
2명의 후보를 뽑는 다 선거구(물금·원동)에서는 신재향 후보가 41.6%의 득표율로 본선에 나서게 됐다. 임정섭 후보는 권리당원 37.09%의 지지를 받아 강창준(29.64%) 후보를 힘겹게 따돌리고 마지막 남은 한 장의 공천장을 거머줬다.
라 선거구(1인 선출, 동면·양주)에서는 최선호 후보가 65.098%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이상걸(36.738%) 후보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마 선거구(1인 선출, 서창·소주)에서는 서진부 후보가 78.22%의 양산지역 최다득표로 성낙평(23.958%)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본선에서 야당후보들과 격돌한다.
2인 선출의 바 선거구(평산·덕계)에서는 박일배(43.69%)·전홍표(35.14%) 후보가 각각 1~2위로 공천장을 따냈다. 김석규 후보는 24.346%의 득표율로 아쉽게 본선진출이 좌절됐다.
이로써 민주당은 앞서 단독 공천한 가 선거구의 박재우, 나 선거구의 문신우, 다 선거구의 김혜림, 라 선거구의 정석자 후보와 함께 본선에 나설 시의원 후보들의 공천을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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