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신청은 5월 8일~18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임훈택)는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896-1에 소재한 양산물금 행복주택의 남은 593가구를 선착순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입주 예정인 행복주택은 총 900가구의 단지이다.
공급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17㎡, 26㎡, 36㎡, 39㎡형이 있고, 대학생 및 청년 계층에게 공급하는 17㎡형에는 냉장고, 가스쿡탑, 책상 등이 구성돼 있다.
행복주택은 물금신도시에 위치하며, 부산2호선 증산역과 물금IC를 통해 1시간 이내에 부산과 창원, 울산, 김해 등지로 접근이 용이하다. 무엇보다 젊은 계층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시세대비 저렴한 조건으로 공급된다.
청약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LH 양산권주거복지센터(양산시 물금읍 청운로 358, 국민연금공단 4층)에서 접수받는다. 신청 당일 선착순 동호지정으로 계약을 체결하므로 계약금 50만원과 구비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세부 입주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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