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기술원과 마엇이 디지털 안전과 보건관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해 중대재해처벌벌 등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안전관리 전문 대행 기관인(주)한국안전기술원은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및 28년만에 전부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대응이 가능한 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해 (주)마엇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한국안전기술원은 안전관리 대상 사업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강화된 관련 법 위반 등으로 인한 기업과 사업주 처벌 등 피해 최소화와 근로자 보호를 위한 적극적 대책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전문 개발 회사인 (주)마엇과 기업의 규모와 업종에 제한을 받지 않는 선진화된 시스템 개발에 양사의 역량을 모으기로 하였다.
(주)마엇은 21년 동안 대기업 건설사에서 근무 경력이 있는 대표와 다양한 유해•위험 요인 파악과 대책, 대규모 사업장에서 실제 사용된 수만여 위험성평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핵심기술 특허 보유, 벤처기업 인증 및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 등을 통한 공공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을 위한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선정을 통해 관련 법 적용 대상 기업의 시스템 확대 적용이 가능한 SaaS 기반 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개발된 시스템이 기업과 사업주에게는 안심을 근로자에게는 안전한 작업장 조성에 기여 하도록 최적의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