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署, 어린이날 미아 보호소 운영
양산署, 어린이날 미아 보호소 운영
  • 천소영 기자
  • 승인 2018.05.1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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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보호 홍보 캠페인 전개
이름표 달아주기·미아보호소 운영
지난 5일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어린이날을 맞아 양산종합운동장 내에서 미아보호소를 운영하고 사회적 약자보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5일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어린이날을 맞아 양산종합운동장 내에서 미아보호소를 운영하고 사회적 약자보호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양산종합운동장 내에서 미아보호소 부스 운영·사회적 약자보호 홍보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산경찰서는 미아방지를 위한 미아보호소 운영, 이름표 달아주기,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홍보, 엄마손 찾기 이벤트, 포돌이‧포순이 포토존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전 물놀이를 하던 김모군(남, 12세/발달장애)이 보호자를 잃어버리고 미아보호소에 보호 신고되는 등 총 12건의 미아신고가 발생했으며, 양산경찰서는 아이들을 모두 부모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양산경찰서 김동욱 서장은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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