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임직원 헌혈 캠페인... 혈액 수급난 해소 앞장
BNK금융, 임직원 헌혈 캠페인... 혈액 수급난 해소 앞장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2.11.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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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은행 본점, 그룹IT센터 등 ‘BNK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2012년부터 매년 임직원 자발적 참여, 300여명 동참 헌혈증 기부

BNK금융그룹이 헌혈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BNK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BNK 사랑의 헌혈’ 행사는 혈액 부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BNK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지속가능경영) 실천 활동이다.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BNK금융)

부산은행 본점과 부전동지점 강당, 경남은행 본점, 그룹IT센터 등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30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은 가까운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 후 헌혈증을 기부하게 되며, 헌혈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헌혈을 통한 나눔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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