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도청 본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내달 7~9일 종합심사
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결특위는 위원장에 백수명 의원, 부위원장에 정규헌 의원을 선임했다.
정례회 중인 경상남도의회는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23일 열어 '2023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백수명(국민의힘, 고성1, 농해양수산위원회) 의원을, 부위원장에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교육위원회)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백수명 위원장은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위한 도청소관 예결위원장으로서 2023년 경남도의 한해 살림을 심사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정된 재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및 도민안전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적재적소에 균형 있게 편성되었는지 면밀하게 살펴서 예산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청소관 예결특위는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023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게 되며, 이는 15일 경남도의회 제400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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