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항쟁기념사업회, 공공성ㆍ민중ㆍ시민ㆍ여성ㆍ통일 단체들 한자리... 장학금 전달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이사장 이행봉)와 부산지역의 5개 시민연대 단체들이 2022년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공공성연대, 부산민중연대,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부산여성단체연합, 6.15공동선언남측위원회부산본부가 주최하고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주관한 "2022 민주부산의날" 행사가 1일 저녁 라온파티뷔페에서 열렸다.
올해도 부산지역 '민주' 관련 단체들은 "더 나은 부산과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부산광역시청 앞 광장과 서면 등 시내 곳곳에서 민주주의를 외쳤다.

민주 시민사회 활동가들은 올해 활동들을 마무리하고, 2023년에도 변함없는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약속을 하고, 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병륜 전 부산대학교 민주동문회장은 "최근에도 민주 시민들은 매주 토요일 저녁 서면 중심가에서 부모들은 가족들의 안전한 귀가를 염원하고, 민주 사회와 나라의 건전한 발전을 기원하는 촛불을 들고 있다. 덕분에 자녀들은 집에서 찬밥(?) 신세이지만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 부페에 와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다"는 소감과 함께 내년의 활동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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