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체육회, 허문성 회장 ‘재선’
김해시체육회, 허문성 회장 ‘재선’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2.12.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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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성(69) 김해시체육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22일 오후 김해체육관에서 실시한 민선2기 제3대 김해시체육회장선거 투표 마감결과 기호1번 허문성 후보는 전체 투표수 211표 중 71표를 얻어 득표율 33.64%로 당선됐다.

이날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수 234명 중 211명이 투표해 90%를 넘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허문성 후보는 소견발표에서 “지난 민선 1기 3년동안 믿고 성원해 주신 것처럼 민선 2기도 믿고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허문성 당선인의 주요 공약은 ▶2024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 ▶김해시체육회 체육자치제와 재정자립도 마련 ▶엘리트체육인 조기 육성을 위한 김해체육중학교 유치 ▶생에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활성화 도모 ▶김해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학교체육 정책 협의체 운영 등이다.

허문성 당선인은 4대와 5대 김해시의회 의원, 김해시체육회 이사, 김해시축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민선1기 김해시체육회장을 역임했다.

허문성 당선인은 “민선2기 김해시체육회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한번 더 맡겨주어 어깨가 무겁다”며 “체육 자치제와 재정자립도 마련을 위하여 넘어야 할 산이 많다.” “2024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힘쓰고, 김해 체육의 질 향상 및 시민 복지,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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