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자문위원 양산협 간사 역임,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등 기여
정숙남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남도 양산시의회는 정숙남 기획행정위원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정숙남 위원장은 4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도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여식”에서 평화통일 기반구축과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 등에 기여한 우수 자문위원으로 선정돼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 위원장은 대한민국 헌법 상 대통령 직속 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상남도 양산시협의회 제20기 간사를 역임하면서 지역 네트워크를 이용한 간담회, 강연회 등을 통한 통일 담론의 형성과 대행기관 및 각종 사회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다양한 정책 건의 등을 통한 협의회 위상 제고 등 평화통일 기반 조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숙남(국민의힘, 물금읍ㆍ원동면) 위원장은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은 양산시협의회 회장님과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기반 조성과 통일담론을 형성하고, 정책 건의에 더욱 매진하며 지역주민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따라 설치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지역의 평화통일 여론수렴, 평화통일 관련 논의의 활성화와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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