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교용지 매입과정, LH 해당 부지 이자 부과 해결방안 논의
김두관 국회의원이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양산 석금산중학교 신설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위원장인 김두관(양산을, 재선)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9일 경남도교육청에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과 함께 양산 석·금산지역 중학교 신설 추진에 따른 교육부의 학교용지 매입 과정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 학교부지에 이자를 부과하는 것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자체투자 심사가 이뤄지는 사업비 내에서 중학교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김두관 국회의원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지역구 시의원인 최선호 양산시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선호 양산시의원은 "지역의 교육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중학교 신설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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