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윤달기간 ‘영락공원 개장 화장’ 운영 확대
부산시설공단, 윤달기간 ‘영락공원 개장 화장’ 운영 확대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3.02.2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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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4.19 개장유골 화장, 하루 7구에서 21구까지 확대 운영
22일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예약 30일 전부터 예약 가능

윤달을 맞아 부산 영락공원 화장 횟수를 늘려 개장 화장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올해 윤달기간(3월 22일 ~ 4월 19일) 개장유골 화장 수요 급증에 대비해, 부산 영락공원의 화장 횟수를 기존 하루 7구에서 최대 21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영락공원(사진제공=부산시)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오는 22일 0시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http://www.ehaneu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개장 신고한 본인이 화장 접수를 하는 경우 개장신고증명서와 신고인 신분증을, 대리인인 경우에는 개장신고증명서와 신고인 신분증 사본, 대리인 신분증 및 위임장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부산영락공원 관계자는 “2020년도 윤달 기간에는 총2357건을 화장하여, 올해 윤달 기간에도 많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직원 비상근무 실시와 지속적인 시설점검을 통해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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