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민 의장 "보좌관제 등 자치분권, 균형발전 의지 확인"
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 45명 전원이 김기현 당 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 45명은 2일 오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기현 후보가 여소야대 정치 지형을 극복하고, 윤석열 정부의 개혁과제를 완수할 최적임자"라며 "오는 8일 전당대회에서 김 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안성민 의장은 가야일보의 질문에 "지방의회 보좌관제를 비롯한 현안들에 대한 김기현 후보의 확고한 지지 입장을 확인했다"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중앙당의 진일보한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경상남도의회에서도 국민의힘 소속 의원 59명 가운데 56명이 기자회견을 열어 김기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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