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이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로부터 2억 원 상당의 초등학교 입학생 문구용품을 전달받았다.
30일 오전 9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이강훈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전준우 선수 등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롯데자이언츠는 크레파스, 색연필, 연필, 형광펜 등으로 구성한 문구용품 2만 5천여 세트를 기부했으며, 부산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문구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교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문구용품을 지원해준 롯데자이언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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