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사장 사임... 직무대행체제 전환
부산교통공사 사장 사임... 직무대행체제 전환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3.05.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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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렬 경영본부장이 사장 직무대행…비상경영체계 돌입
도시철도 절대안전 확보, 조직기강 확립 등 업무공백 '0'

부사교통공사가 이동렬 경영본부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하고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했다.

부산교통공사(사장직무대행 이동렬)는 25일부터 경영본부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하는 비상경영체계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교통공사가 26일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하며 도시철도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교통공사)

비상경영체계에 따라 공사는 △매주 월요일 비상경영회의 개최 △주 1회 임원 현장 안전점검 △간부직원 휴일 상황근무 실시 △특별 복무점검 등으로 도시철도 안전운행 및 조직기강 확립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동시에 신임 사장 인선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26일 오전에는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 및 대책회의를 개최, 임원 및 전 부서장이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적극 논의하며 도시철도 안전 및 경영 안정화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부산교통공사 이동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의 당면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각자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철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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