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동면체육공원’ 조성 박차
양산 ‘동면체육공원’ 조성 박차
  • 김태우 기자
  • 승인 2018.06.03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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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하반기 완공 예정
전천후 테니스구장도 조성
동면체육공원 조감도.
동면체육공원 조감도.

양산시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여가선용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동면체육공원’을 조성한다. 동면체육공원은 내송리 개발제한구역 내 위치해 2010년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이 승인(2018. 05. 10.)됨에 따라 인근 사송신도시 택지 완공시기에 맞춰 올해 5월부터 사업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

동면체육공원은 부지 42,594㎡에 국비 33억원, 시비112억원 등 모두 145억 원을 들여 올 5월에 착공해 2019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동면체육공원은 야구장 1면, 테니스장 8면, 관람석 780석, 조경 및 휴게시설, 본부석 1면, 부대시설(화장실, 관리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야구경기장은 인조잔디, 테니스장은 아크릴포장으로 시공해 향후 유지관리가 용이하게 했다.

또한 시는 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을 도비 5억, 시비 19억 총 24억원을 들여 전천후 테니스구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 사업은 올해 6월 착공해 금년 연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양산시 체육지원과 류재호 과장은 “지역민과 2020년 사송신도시 준공으로 유입 될 4만여명 인구의 체육시설 설치 수요해소와 35만 양산시민의 염원인 2023년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성공해 낙동강시대 중심도시인 양산의 힘찬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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