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4분안에 응급처치 가능해
약 100여명 시민들 심폐소생술 배워 가
약 100여명 시민들 심폐소생술 배워 가


양산시에 또 하나의 축제가 생겼다. 바로 ‘심폐소생술’이다. 시민의 안전의식 변화의 모습에 감동릴레이가 이어진다.
양산시 자율방재단은 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해 가촌 디자인 축구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안전교육을 1부와 2부로 나눠 약 100여명의 시민들에게 가르쳤다.
방재단은 ‘안전한 양산을 만들자’라는 테마를 갖고 운영하며 교육은 1부 10시40분부터 11시40분까지 2부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실시했다.
이날 조형철 사무국장과 이재순 부단장을 비롯한 방재단원들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양산시 만들기 일환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함양하기 위해서다.
조형철 사무국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해 "사랑하는 가족 지인이 갑자기 쓰러지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골든타임 4분안에 응급처치 가능합니까? 바쁘다고 미룬다면 죽음문턱이 다가온다. 심폐소생 배워두면 평생 안전하다."고 말했다.
또 "급변하는 사회구조속에 스트레스 등 심장마비로 인한 돌발사고가 매스컴에 보도될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반드시 생명을 살리는 이번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 자율방재단은 양산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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