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일미래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강연 개최
신한일미래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강연 개최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3.09.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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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고문 초청특강

(사)한일터널연구회(공동대표 서의택, 이용흠)는 지난 5일(화) 오후 6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본관 1층 시실리룸에서 신한일미래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강연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역임한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고문을 연사로 초청해 강연을 펼치며,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교육감, 정의화 19대 국회의장, 김종대 전.헌법재판관, 하라다 요시하키 일본 전.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정.관계 그리고 최병한 부산MBC사장을 비롯한 언론계, 장영수 부경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학계,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계 등 국내외 각계 주요 인사들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한일미래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강연에 참석한 내빈들이 5일 저녁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사무국)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로의 대전환 속에 새로이 출범하는 신한일미래포럼은 서의택 동명문화학원 이사장이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신정택 세운철강(주) 회장이 자문위원장을 맡게 된다.

사단법인 한일터널연구회는 2008년부터 한일해저터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 메가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왔다.

부산시에서 허남식ㆍ서병수 시장도 재임시 이 프로젝트에 깊은 관심을 가진 바 있으며 몇 년전 한일터널연구회에서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네 차례의 라운드테이블 행사도 거치면서 우리 국민들의 의식조사도 마친 바 있다.

이번 새 정부에서는 한일관계에 대한 미래비전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대를 맞고 있으며 공존과 상생의 번영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의해 한일터널연구회에서는 그 동안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일미래포럼"을 창립하기로 했다.

한일해저터널 프로젝트는 양국 국민의 공감대의 형성과 양국 지도자들의 결단이 있어야만이 추진될 수 있는 사업으로, 이 포럼은 새 정부가 한일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그간의 연구를 토대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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