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부산선대위 해단식 "타산지석 삼아 더 쇄신, 노력" 다짐
국힘 부산선대위 해단식 "타산지석 삼아 더 쇄신, 노력" 다짐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5.06.0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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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정동만 김희정 이성권 조승환 참석 "지켜주신 시민들께 감사"

국민의힘 부산선대위가 4일 오후 수영구 남천동 시당 강당에서 해단식을 열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는 서병수(북구갑 당협위원장)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정동만(기장군), 김희정(연제구), 이성권(사하구갑), 조승환(중구영도구) 국회의원 등 선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해단식이 열린 4일 오후 시당 강당에서 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사진제공=국힘 부산시당)

부산시장과 5선 의원을 역임한 서 위원장은 “당이 매우 힘든 환경에서 치러진 선거였지만, 시민들만은 우리를 지켜주셨다”며 “이번 선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앞으로 더 쇄신하고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당 위원장 직무대리인 정 총괄선대본부장은 “시민과 당원들의 노력으로 부산에서 만큼은 선전을 했다”며 “당을 지지해 주시고 믿어주신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선대위 관계자는 "지난 선거과정에서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당과 김문수 후보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부산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이번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쇄신할 것이며, 부산의 현안들을 계속 챙겨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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