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혁신포럼,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모색 분주
부산혁신포럼,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모색 분주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3.10.10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의회서 저출산위원회 출범식, 강연회 개최

부산혁신포럼이 저출산 문제 햐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장제원 국회의원이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부산혁신포럼(상임대표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6일 오후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저출산위원회 출범식 및 명사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부산혁신포럼 안성민 상임대표가 6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저출산위원회 출범식에서 간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부산혁신포럼은 지난해 2기 출범식을 시작으로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인 '산업은행 부산이전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해 산업은행 부산이전의 기틀을 마련했고, 2023년 부산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통해 개최해 부산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산혁신포럼은 청년들을 대변하는 미래혁신위원회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최한 저출산위원회 출범식에서는 평소 저출산 문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배명조 신임 위원장과 지역회장 등 300여 명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민 상임대표의 축사, 장제원 상임고문의 영상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고, 2부 강연회에서는 김영미 대통령 직속 국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특별강연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나아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다수의 시의원과 국민의힘 부산시당의 핵심 당직자 등 300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해 정치ㆍ사회적 위상을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