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사고 대응에 최선 다할 것”
“재난·안전사고 대응에 최선 다할 것”
  • 김태우 기자
  • 승인 2018.07.02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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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시장 첫 행보, 재난대응
태풍·집중호우 현장 점검 나서
김일권 시장이 7월 2일 취임 전 민선 7기 첫 행보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현재 기상상황과 대처사항 등 태풍북상에 따른 재난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있다.
김일권 시장이 7월 2일 취임 전 민선 7기 첫 행보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현재 기상상황과 대처사항 등 태풍북상에 따른 재난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있다.

양산시 김일권 시장은 7월 2일 취임 전 민선 7기 첫 행보로 장마전선과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따라 재난대응 업무로 시작했다.

먼저 오전 8시 양산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지난달 29일 오후 8시부터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현재 기상상황과 대처사항 및 향후계획 등 태풍북상에 따른 재난대응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어 현재 공사 중인 양산천 수해복구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6월 27일부터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인명피해우려지역과 재해취약시설, 건설공사 현장 등을 사전점검하고, 확인에 나서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 시장은 “최근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사전 재난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가고 있으므로,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 및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장마전선 및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의 주시해 단 한건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산시에는 현재 6월 27일부터 7월 1일 오전 8시까지 4일간 평균 147mm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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