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관광활성화·균형발전 기여
경관도로 2022년 12월 준공 예정
경관도로 2022년 12월 준공 예정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갑. 사진)은 올해 양산 원동지역에 낙동강 경관도로에 대한 설계와 보상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양산 원동지역에 관광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방도 1022호선은 교통혼잡이 심각해지고, 도로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원동역 및 국지도 60호선과 연결되는 낙동강 경관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원동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관도로는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서 원동면 원리까지 3.5km를 연결하는 도로로, 총사업비 350억원으로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윤 의원은 “낙동강 경관도로는 양산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면서, “앞으로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낙동강 경관도로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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